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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혈관센터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뇌졸중 증상을 보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대응’입니다. 혈액 흐름이 멈춘 단 1초가 생명 유지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전조증상 후 3시간 이내를 ‘골든 타임’(Time is brain)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행히 3시간 내에 혈전용해제(rt-PA)를 맞으면 정상 또는 장애를 거의 인식하지 않는 상태까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은 전문병원 제1기(2011~2014년), 제2기(2015~2017년), 제3기(2018~2020년), 제4기(2021~2023년) 지정에 이어 2024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전문병원 명성답게 명지성모병원에서는 뇌혈관 수술과 혈관내시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습니다. 임상경험 많은 의료진이 하이브리드 수술과 시술을 집도하는 만큼, 뇌졸중 환자들은 빠른 대처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병원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시스템입니다.

      명지성모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뇌졸중 발병 환자가 들어오면 짧게는 하루나 이틀, 길게는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별도의 검사·진단·치료 장비가 다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집중치료실(SU)을 갖추어 환자를 24시간 동안 모니터링하고 신경학적 증상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하고 있습니다.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단이 어려운 뇌혈관 질환의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지멘스(Siemens)사의 3.0T MRI 장비는 수십억 원의 초고가 장비입니다. 뇌혈관을 조영해 볼 수 있는 최첨단 장비(Artis Zee Biplane XA)는 국내에 몇 대 없습니다.

      진단 및 치료

      뇌졸중(중풍)의 진단방법
      • 병에 대한 환자의 병력과 자세한 문진
      • 세밀한 신경학적 진찰
      • 비침습적 검사(동맥경화 및 뇌혈류 검사)
      • 경동맥 촉진 및 청진
      • 경동맥 및 뇌혈관 초음파
      • 뇌 컴퓨터 단층 촬영술(CT)
      • 뇌 핵자기 공명술 및 혈관촬영(MRI/MRA)
      • 침습적 검사
      • 뇌혈관 조영술
      뇌졸중(중풍)의 치료
      같은 증상이라도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매우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합니다.
      뇌출혈인지 뇌경색인지에 따라 치료에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뇌졸중 초기에 전문적인 응급치료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경색 보존적 치료 (발병 4.5시간이내 전문병원 도착시 뇌혈전 용해제를 투여하면 막힌 혈관의 개통이 가능함)
      항응고제 사용 / 혈소판 응집억제제 / 뇌압강하제 사용 / 혈액확장제 사용 / 혈류개선재 투여
      수술적 요법 동맥내막 절제술 / 두개강 외내 동맥 문합술 / 동맥전위술 / 뇌감압술 혈관내 시술 스텐트 또는 풍선을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확장
      뇌출혈 보존적 치료 혈압강하제 사용 / 뇌압강하제 사용 수술적 요법 개두술 및 혈종제거술 / 정위적 혈종 제거술 / 동맥류 결찰술 / 동정맥 기형 제거술 혈관내 시술 스텐트 또는 풍선을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확장 스텐트 코일 색전술

      뇌졸중연구소

      뇌졸중연구소는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이 포함된 임상과와 간호부, 전문간호사 등의 진료 지원 부서가 매일 오전 컨퍼런스를 통해 해당되는 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심도깊은 임상토론과 치료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연구소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와의 통합적이고 체계화된 협력 시스템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진단 및 치료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발빠르게 적용하고 실천하는 뇌졸중연구소는 이에 2009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9회 연속 ‘뇌졸중 급성기치료’ 부문 1등급과 ‘뇌혈관질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뇌혈관전문병원으로 지정받는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명지성모병원 뇌졸중연구소는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향상시켜 최적의 진료와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협진을 통하여 진단의 정확도와 최적의 치료방법을 강구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뇌졸중 집중
      치료실(SU)

      뇌졸중은 급성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상당수에서 후유증이 평생 갈 수 있습니다. 후유증은 한꺼번에 찾아오기도 하고 여러 차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고 만약 발생하더라도 발병 후 4.5시간(적어도 6-8시간) 안에 빠른 처치를 해야 하며, 급성기의 환자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다양한 검사와 치료를 초기에 집중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전담 간호사는 환자의 활력징후 및 신경학적 상태 등을 기록, 평가하고 환자의 활력증후, 산소포화도, 심전도를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혈압은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일정 간격에 맞춰 측정합니다. 신경학적인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NIHSS(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를 계속 측정하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불안정한 신경학적 상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초기 치료는 전신적 동맥경화 및 뇌졸중의 위험인자에 대한 확인을 통하여 이차적인 뇌졸중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또한 필요 시 혈전용해술이나 뇌혈관 스텐트 등 환자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신속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간호사는 뇌졸중 관련 연수 및 교육을 수료하고 정기적인 뇌졸중 관련 교육 활동도 받으며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뇌종합검사실

      뇌 혈류 초음파 검사(TCD; Transcranial Doppler) :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두개골을 열지 않고 CT나 MRI에서는 볼 수 없는 뇌혈관의 혈류 흐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짧은 시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고, 발병 전 후 즉시 진단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검사가 가능합니다. TCD는 뇌혈관의 협착, 폐쇄, 뇌 동맥류, 출혈 등 혈관의 총체적 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지주막하출혈의 수술 후 혈관상태의 감시, 혈관 기형 진단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뇌 색전 초음파 검사(TCD-Emboli monitoring) : TCD의 원리를 이용하여 혈전의 일부 또는 전부가 떨어져 나와 혈액순환에 의해 다른 혈관으로 이동하여 혈관을 막는 색전증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전구증상이 없고 활동과는 무관하게 발병하는 급성 뇌경색을 유발하는 뇌 색전증은 빠른 검사를 동반한 진단 및 예방이 필수입니다. 뇌졸중, 급·만성의 두통 및 어지럼증, 지주막하 출혈수술 환자 등 뇌혈관 이상 진단 및 예방을 필요로 하는 외래와 입원 환자에서 즉각적으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뇌파 검사(EEG; Electro Encephalo Graphy) :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자발성 뇌파를 측정하고 기록하여 뇌의 각 고유영역의 기능을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두피에 전극을 붙여 각성 시와 수면 시에 뇌의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뇌기능 이상을 찾아낼 수 있고, 전뇌증의 진단 및 분류 그리고 치료 경과를 평가하는 데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국소적·기질적 뇌병변이나 특이한 파형을 나타내는 신경질환, 의식장애, 두통, 어지럼증, 뇌종양 등을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동맥 경화 협착 검사(A/S; Arteriosclerosis Stenosis) : 사지의 혈압 차를 이용하여 뇌·심장 혈관질환 리스크의 스크리닝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서 동맥 경화도를 측정하여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두통, 현기증, 귀 울림, 기명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나는 순환장애, MINI-뇌경색 진단, 부정맥, 심근경색, 박리성 대동맥류, 간헐성 파행증 등을 진단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IONM, Intraoperative neuro-monitoring)(DITI; 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 :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는 뇌나 척수 등 신경계 수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신경계 구조를 파악하고, 손상 여부를 추적·감시하는 검사입니다.

      근전도 검사(EMG:electromyography) : 신경과 근육의 전기생리학적 현상을 기계를 이용하여 시행하는 검사로 질환의 정도와 범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말초신경과 근육에서 일어나는 전기적인 신호를 특수한 검사 장비로 확인함으로써 말초신경과 근육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검사입니다.

      기립경사도 검사(Head-up tilt test) :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의 원인이 자율신경계통에 있는지 재현을 통해 질환을 판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기립경사도 검사는 보통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신하거나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미주신경성 실신 등 질환의 감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권장됩니다.

      신경심리
      검사실

      뇌세포는 일단 파괴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아무리 좋은 치료제가 개발된다 하여도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경심리학적 검사는 후천적이거나 선천적인 뇌손상과 뇌기능장애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중독성 뇌장애, 알쯔하이머병과 관련된 치매 과정, 가벼운 두부 외상과 같은 질환의 경우, 신경심리학적 평가가 진단을 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명지성모병원 신경심리검사실에서는 신경 진단적 도구의 필수적인 영역으로 신경심리학적 기법들을 포괄적으로 활용하여 검사하고 있으며 이 외 뇌질환의 경과나 치료 효과를 알기 위한 평가 의뢰가 증가 추세입니다. 신경심리학적 검사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포함하여 인지 및 행동 양상을 광범위하게 평가하는 과정으로, 서울신경심리검사(SNSB),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치매 척도(GDS, CDR), 일상생활 수행 척도(ADL), 하친스키 허혈성 척도, 신경 정신 행동 검사(NPI-Q), 웩슬러 성인 지능 검사, 사회성숙도 검사(SMS), 벤더-게슈탈트 검사(BGT), 다면적 인성 검사(MMPI), 문장완성검사(SCT)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또한 폭넓은 연령층에서 검사를 적용할 수 있는 SNSBⅡ와 최근 연구 동향을 반영한 새로운 검사들이 추가되어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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